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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단원 화첩 10폭 경매 유찰
등록 : 2005.07.06 23:30
수정 : 2005.07.0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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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경매사 서울옥션이 올초 일본에서 들여온 단원 김홍도(1745~?)의 미공개 화첩 10폭을 6일 경매에 내놓았으나 낙찰되지 않았다.
옥션쪽은 이날 오후 서울 평창동 사옥에서 열린 96회 경매를 통해 9억원부터 화첩 값을 불렀으나 기준가(10억원)보다 낮은 가격대에도 응찰자가 없어 거래는 유찰됐다. 노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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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 미공개 10폭 화첩 ‘햇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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