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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07 13:20 수정 : 2005.07.07 13:20

최지우가 6일 저녁 피로가 누적돼 쓰러져 일본일정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

최지우는 건강상의 이유로 7일 오후 일본 도쿄 오쿠라 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한ㆍ일 우정의 해' 기념 기자회견과 리셉션 참석이 불가능해졌다.

이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개최된다.

최지우측은 7일 오전 "최근 세계 5개 국가를 돌며 영상집을 촬영했고, 지난달에는 '드라마 콘서트'를 열었으며, 일본 드라마 출연 결정 등 너무 많은 일정을 소화했더니 결국 건강에 이상이 왔다"면서 "미국에서 영상집 보강분을 촬영하고 어제 귀국했는데 결국 과로로 인해 탈이 났다"며 당혹스러워했다.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국가 홍보 CF나 일본 총리와의 만남 등 지금까지 '한류스타'로서 국가적인 행사에 한번도 빠진 적이 없었는데 전혀 뜻밖에 건강 문제로 인해 예정된 행사를 참석하지 못하게 돼 최지우 씨가 너무 미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지우는 6일 오후 집에서 순간적으로 정신을 잃어 인근 병원에서 휴식을 취한후 7일 새벽 집으로 옮겨져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자회견은 물론, 별도의 인터뷰 참석도 불가능해졌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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