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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코리아, 8월 북미 전역 위성방송 |
로스앤젤레스에 기반을 둔 한국어방송 라디오코리아가 오는 8월8일부터 미국 시리우스 위성라디오(SSR)를 통해 북미주 전역에 위성방송을 시작한다.
미 전역을 가청권으로 확대할 한국어 위성방송은 시리우스 기본채널에 포함돼 〈시엔엔〉 〈시엔비시〉 등과 뉴스부문에 함께 편성된다.
라디오코리아는 일단 시험방송을 거친 뒤 15일부터 정규방송에 착수한다. 위성방송은 음악과 스포츠, 뉴스, 연예오락 4개 부문으로 나뉘어 편성되며 가입자들은 매달 12.95달러의 수신료를 따로 부담해야 한다.
현대자동차와 제너럴 모터스(GM), 혼다, 도요타, 아우디 등 세계 유명 자동차업체들은 새차 출고 때 위성방송 수신장치를 장착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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