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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13 22:59 수정 : 2005.07.13 22:59

시인인 조연환 산림청장과 미술사학가인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13일 문화재청 회의실에서 ‘문화재 보수용 국산 목재 공급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산림청은 앞으로 각종 문화재 보수에 필요한 금강소나무(일명 춘양목) 등 우수 국산 목재를 문화재청에 공급하기로 했다. 금강소나무는 나무 모양이 아름답고 줄기가 곧아 각종 문화재 보수에 알맞지만, 국내산이 부족해 그동안 문화재 보수에 주로 외국산을 써왔다. 그러나 현재 산림청이 강릉 성산면, 삼천시 원덕읍, 봉화군 춘향면, 울진 서면 등 전국 36개 지역 811ha에 금강소나무를 관리하고 있어 앞으로 문화재 보수에 국산 소나무를 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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