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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30 17:11 수정 : 2005.07.30 17:30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음악캠프'의 출연자가 무대에서 갑자기 바지를 벗어 성기가 노출된 화면이 방송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30일 오후 4시15분께 '음악캠프' 무대에서 펑크그룹 'RUX'가 '지금부터 끝까지'를 부르던 도중 함께 무대에 오른 백댄서 1명이 바지를 벗었으며 2-3초간 성기가 노출된 화면이 생방송됐다.

방송사고가 나자 음악캠프는 진행을 맡고 있는 신지와 MC몽이 진행 도중 사고에 대해 사과를 했으며 자막으로 "본의 아닌 사고로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는 사과방송을 거듭 내보냈다.

그러나 음악캠프 시청자 게시판과 포털 사이트 등에는 하반신이 나체로 노출된 화면을 내보낸 MBC를 비난하는 글들이 빗발치고 있어 파문이 예상된다.

한편 1997년 생방송 도중 상스런 손짓을 하고 카메라에 침을 뱉는 등 돌출행동을 한 록그룹 '삐삐롱 스타킹'은 1년간 방송중지 등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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