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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11 19:40 수정 : 2005.08.11 19:41

조선 ‘달항아리’ 등 8점 보물로

문화재청은 12일 흔히 ‘달항아리’로 일컫는 조선 백자대호 5점과 궁중 장식그림인 ‘일월반도도팔첩병’, 순종 탄생 축하행사도인 ‘세자탄강진하도십첩병’, 궁중 의례용구인 은입사귀면문철퇴 등 8건을 보물로 지정했다.

새 보물이 된 백자대호들은 2월 문화재청의 국가문화재 지정 공모행사를 통해 접수한 19점에서 고른 것으로 국립중앙박물관과 태평양박물관 소장품 한점씩과 개인 소장품 3점이다. 새 보물들은 15일 개관하는 국립고궁박물관의 기념 전시회에 공개될 예정이다. ‘일월반도도팔첩병’과 ‘세자탄강진하도십첩병’ 등 궁중 예술품 3점도 국립고궁박물관 소장품으로 격조 높은 왕실 문화의 단면을 보여준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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