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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14 10:55 수정 : 2005.08.14 10:56

친일파 후손들의 토지반환 소송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 중 약 절반이 재판에서 승소했다. 한편에서는 독립운동가 후손들도 빼앗긴 땅을 되찾으려고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MBC 'PD수첩'은 16일 오후 11시5분부터 방송되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가제)' 편에서 광복 6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땅찾기 문제를 조명한다. 이를 통해 제작진은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재산찾기를 체계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법률지원센터 마련과 조속한 입법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프로그램에서는 1920년 항일독립운동 조직인 대한독립구국단 단장을 맡았던 독립운동가 정인호의 후손 정진한 씨가 60여년 간 벌이고 있는 땅찾기 노력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상대적으로 더욱 어려운 사회주의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땅찾기 문제가 조명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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