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후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 ‘종묘제례악 복식고증시연회’에서 국립국악원 정악단원과 무용단원이 새로 고증해 만든 집박(박을 치며 지휘하는 사람. 맨왼쪽) 악사(연주자. 뒷줄) 일무(의식무용 담당자. 앞줄 오른쪽)복식을 입고 정악을 연주하고 있다. 이번에 고증된 복식들은 1706년 초고가 완성된 <종묘의궤>를 고증 근거 자료로 삼았는데, 집박의 옷 가운데 있는 흉배가 없어졌고, 악사는 남사대 대신 백주말대 허리띠를 착용했으며, 일무의 의상 색은 붉은 색에서 남색으로 바뀌었다. 이번에 새로 복원한 의상들은 오는 10월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선전과 11월 아펙(APEC)정상회의 공연에서 선을 보이게 된다. 김종수 기자 jongsoo@hani.co.kr
|
25일 오후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 ‘종묘제례악 복식고증시연회’에서 국립국악원 정악단원과 무용단원이 새로 고증해 만든 집박(박을 치며 지휘하는 사람. 맨왼쪽) 악사(연주자. 뒷줄) 일무(의식무용 담당자. 앞줄 오른쪽)복식을 입고 정악을 연주하고 있다. 이번에 고증된 복식들은 1706년 초고가 완성된 <종묘의궤>를 고증 근거 자료로 삼았는데, 집박의 옷 가운데 있는 흉배가 없어졌고, 악사는 남사대 대신 백주말대 허리띠를 착용했으며, 일무의 의상 색은 붉은 색에서 남색으로 바뀌었다. 이번에 새로 복원한 의상들은 오는 10월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선전과 11월 아펙(APEC)정상회의 공연에서 선을 보이게 된다. 김종수 기자 jongsoo@hani.co.kr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