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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29 19:03 수정 : 2005.08.29 19:04

원빈이 불법적으로 관련 상품을 판매중인 인터넷 사이트(www.k-stargoods.com)에 대해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원빈의 소속사 드림이스트온은 29일 "한류 관련 상품 사이트에서 3만엔(한화 약 28만원)에 판매중인 수첩은 소속사와 전혀 관계가 없다"며 "무단으로 국내에서 제작된 인쇄물이 무분별하게 유출돼 폭리를 취하는 사례가 있어 강력하게 대응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수첩은 작년 4월 한 영화 잡지가 비매품으로 만들어 독자들에게 제공했던 것으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스틸컷과 의류 카탈로그 사진 등이 수록돼 있다.

원빈측은 "이 상품에 대한 보도가 나온 후 사이트가 폐쇄됐지만 끝까지 추적해 법적 대응 등 가능한 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배우 개인의 이미지 손실 뿐 아니라 국가 이미지에도 상당히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므로 이러한 불법행위에 대해 국가 차원의 정책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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