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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19 18:54 수정 : 2005.10.19 18:54

11월 2일 LA에서

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원장 전영재)은 작가 황석영의 장편소설 ‘손님’의 영문판(The Guest) 출간에 맞춰 오는 11월 2일 출판기념회를 연다. 2001년 발간된 ‘손님’은 한국 전쟁 당시 황해도 신천에서 발생한 민간인 학살사건을 소재로 기독교와 마르크시즘에 휩쓸린 인간 군상의 원한과 해원의 과정을 형제 간의 갈등을 얼개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작품으로 황씨는 제9회 대산문학상을 수상했고 프랑스에서는 2004년 프랑스어로 번역 출간되어 유력 일간지와 도서 전문지들의 호평을 받으며 페미나상 외국어소설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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