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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30 09:41 수정 : 2005.10.30 09:41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에 등재된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을 완역한 '(직지)'(조계종출판사 펴냄)가 나왔다.

동국대 역경원(원장 월운 스님)이 번역한 책은 영문판과 함께 한국이 주빈국으로 선정된 올해 프랑크푸르트 세계도서박람회에서 대표도서로 전시된 바 있다.

기존에도 완역본이 다른 출판사에서 몇 차례 출간된 적이 있지만 이번 번역본은 오류를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직지심체'란 '직지인심 견성성불( )'에서 나온 말로, '사람의 마음을 바르게 볼 때, 그 마음의 본성이 곧 부처님의 마음임을 깨닫게 된다'는 뜻이다. 312쪽, 2만 원(한정판매).

이봉석 기자 anfour@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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