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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31 15:17 수정 : 2005.01.31 15:17

SBS TV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컬투가 데뷔 후 처음으로 프로그램의 메인 MC 자리를 꿰찼다.

정찬우와 김태균으로 구성된 컬투는 2월 3일부터 SBS TV `코치'의 진행자로 나선다.

27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는 박수홍, 김국진에 이어 이 프로그램의 메인 MC를 맡은 것. 컬투 측은 "컬투는 1994년 MBC 공채 개그맨 5기로 데뷔한 후 주로 대학로에서활동해 방송 출연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었다.

그래서 프로그램 메인 MC는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컬투는 1996년~2002년 동안 7년 연속 공연 매진 기록을 갖고 있을 정도로 공연 현장에서는 큰 인기를 얻었지만 방송 출연은 많지 않았다.

1년 넘게 출연한프로그램도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 데뷔 후 처음. SBS `맛대맛', MBC TV `심심풀이'에서는 프로그램의 코너 MC를 맡았다.

컬투가 가세하면서 기존 `코치'의 내용도 대폭 개편된다.

그동안 고민을 의뢰하는 일반인들을 상대로 문제 해결의 방법을 제시했는데 앞으로는 연예인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2월 3일 방송에서는 `성질 죽이기'라는 주제로 급한 성격 때문에 고민이 많은김창렬과 황승환이 출연한다.

연예인의 습관과 버릇을 고쳐주는 내용으로 성격이 바뀌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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