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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예술발전상 수상자

등록 : 2005.11.27 18:05 수정 : 2005.11.27 18:05

한국예술발전협의회(회장 김태원)는 제4회 예술발전상 수상자로 무용부문에 박명숙 서울현대무용단 예술총감독, 연극부문 허현호 한국배우협회장, 영화부문 박철수 영화감독, 문학 및 기타 부문 이건청 시인을 각각 선정했다. 또 공로상은 강선영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예능보유자(무용), 권오일 극단 성좌 대표(연극), 유현목 감독(영화)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내달 3일 인사동 보리수갤러리에서 열린다. 한국예술발전협의회는 중견 비평가와 예술인들이 자율성 강화와 권익 확보를 위해 1999년 창립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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