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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28 14:37 수정 : 2005.11.28 14:37

하룻밤 1천800만원짜리 호텔 패키지에 포함된 애스톤하우스


하룻밤 묵는 데 1천800만원 이상이 들어가는 초호화 호텔 패키지가 등장했다.

쉐라톤 그랜드워커힐호텔은 초호화 별장인 애스톤하우스에서 하루 묵으면서 만찬 파티를 열 수 있는 패키지를 1천500만원에 내놓았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10월말까지 운영되는 이 패키지는 세금과 봉사료 각 10%가 별도여서 실제 고객이 지불해야 하는 돈은 1천815만원이다.

1천163평 대지 위에 건평 430평 규모로 지어진 애스톤하우스는 정원에서 한강이 바로 내려다 보이는
대저택으로, 연예인들의 결혼식 장소로 인기가 높으며 패션쇼 등 각종 행사도 자주 열린다.

이용 고객은 애스톤하우스에서 10명까지 손님을 초대해 파티를 열 수 있는데 음식과 조리장을 직접 고를 수 있으며 파티 드레스와 최고급 보석도 무료 대여받을 수 있다.

아울러 룸서비스로 아침식사를 즐기고 W서울 워커힐호텔의 어웨이 스파를 이용할 수 있다.

워커힐호텔은 또 다이아몬드 스위트룸에서 숙박을 하고 저녁식사와 워커힐 디너쇼 관람, W서울 워커힐호텔에서의 어웨이 스파 등이 포함된 다이아몬드패키지도 500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에 내놓았다.

워커힐호텔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등 해외 고객이 주 타깃"이라며 "최상의 시설과 수준 높은 서비스,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최고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진 기자 transi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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