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8.03.29 09:48 수정 : 2018.03.29 22:16

대금 연주자·지휘자로 명성
임 원장 “현장과의 소통 노력할 것”

국립국악원장에 임재원(61) 서울대 국악과 교수가 임명됐다.

29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신임 임 원장은 뛰어난 대금 연주자이자 학식을 겸비한 학자로서 인정받아 왔다”면서 “인사혁신처 공모를 통해 임명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임 원장은 교수로서 후학양성에 힘쓰면서 연주자와 지휘자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2003년 3월부터 서울대 국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립국악원 연주단원,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상임지휘자(4대, 6대, 8대),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등을 역임했다.

임 원장은 국립국악원 관계자를 통해 “앞으로 현장과 소통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기자 instyle@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