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8.06.10 21:02
수정 : 2018.06.10 21:08
연극 <2센치 낮은 계단>은 처참하게 살해당한 피해자를 가족으로 둔 여섯 인물이 복수하는 과정을 그린다. 누군가의 아버지, 누군가의 아내였던 그들의 변화를 통해 참혹한 현실이 평범한 우리를 어떻게 바꾸는가를 얘기한다. 신진 연출가들의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젊은 연출가'전 중의 하나다. 조재영, 노기용, 백석광 등 출연, 부새롬 연출. 18일까지. 서울 국립극단 소극장 판. 164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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