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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모·정재훈·박준주씨 문화훈장 |
문화재청은 5일 정양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등 문화재계 인사 9명을 ‘문화유산 보호 서훈 및 대한민국 문화유산상’수상자로 선정했다.
서훈자는 정 전 관장(은관문화훈장)과 정재훈 전 문화재관리국장(보관문화훈장), 박준주 한국문화재수리기술자협회장(옥관문화훈장)이다. 또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연해주 공동발굴을 주선한 메드베데프 러시아과학원 시베리아 분소 고고민족학 연구소 신석기분과장에게는 대통령 표창을 주기로 했다.
문화유산상 수상자로는 인병선 짚풀생활사박물관장, 한영우 한림대 석좌교수·김종찬 서울대 물리학과 교수, 사단법인 신라문화원(대표 이종춘), 이상수 민속사진출판사 대표가 선정됐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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