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12.06 18:39 수정 : 2005.12.06 18:39

‘20세기 한국소설’ 14권 추가

출판사 창비가 기획한 ‘20세기 한국소설 2차분’ 14권이 출간되었다. 제23권(최일남·김문수·송기숙)에서부터 제36권(김주영·현기영)까지 1970년대에 주로 활동한 작가 39명의 작품 82편이 실렸다. 농촌공동체의 붕괴를 증언한 이문구·송기숙씨, 도시빈민과 노동자의 현실을 다룬 황석영·조세희·윤흥길씨, 소시민과 중산층의 허위의식을 고발한 박완서·이순씨, 현대인의 소외와 단절감을 그린 최인호·윤후명씨 등이 포함되었다. 별권으로 20세기 한국소설사, 수록작 주제별 분류, 수록작 연표, 한국 소설가 사전 등을 실은 <20세기 한국소설 길라잡이>가 함께 나왔다.

김중만씨 ‘아프리카 사진전’

국제민간구호단체 ‘피스프렌드’(회장 황학주)와 사진작가 김중만(52)씨가 8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명품관 에비뉴엘에서 ‘아프리카 어린이 에이즈 환자 구호기금’에 인세와 수익금 모두를 기부하는 사진시집 <아프리카 아프리카>(생각의나무)의 출판기념회와 아프리카 사진전을 연다. 사진전시 31일까지, www.peacefriend.or.kr.

오정희 ‘새’ 프랑스서 출간

오정희씨의 소설 <새>가 프랑스의 권위있는 출판사 쇠유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정은진씨와 자크 바틸리오가 함께 옮겼다. 이와 함께 황석영씨의 소설 <오래된 정원>과 <한씨연대기>가 역시 독일의 권위있는 출판사 데테파우에서 번역돼 나왔다(오동식·강승희·토르스텐 차이악 옮김). 또한 이청준씨의 소설 <흰옷>이 독일 루디치움 출판사에서 출간되었으며(양귀분·볼프강 쉬벨 옮김), 김광규 시선집 은 안선재 서강대 교수 번역으로 미국 화이트파인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러시아 문화예술기행’ 모집

‘러시아 문화의 집’은 내년 1~2월 예술가 및 전문가와 함께 가는 7박8일의 러시아 문화예술기행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를 모으고 있다. 시인 안도현, 소설가 박범신·이순원, 미술평론가 이주헌, 음악평론가 장일범씨 등이 동행해 러시아 예술에 대해 설명한다. (02)3142-8808.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