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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08 11:34 수정 : 2005.12.08 11:34

콜레기움 무지쿰 한양 성탄음악회

고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콜레기움 무지쿰 한양이 이색적인 성탄 음악회를 연다. 23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바흐의 칸타타와 코랄을 원전 악기로 연주하는 의미있는 무대다.

콜레기움 무지쿰 한양은 지난해 12월 한양대 음악연구소 산하 단체로 창단된 고음악 전문 합주단이다. 국내에 몇 안되는 원전연주 단체 중 하나라는 점에서 창단 때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1부 '하늘에는 영광', 2부 '세상에는 평화'라는 제목으로 열리게 된다.

바흐의 '칸타타 BWV84 나의 행복에 만족하나이다'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BWV248' '칸타타 BWV196 주님은 우리를 생각하시는도다' 등에 이어 알비노니, 비발디, 바흐의 협주곡들을 들려준다.

바로크 오보에의 거장 알프레도 베르나르디니와 바리톤 정록기, 소프라노 다카하시 에리, 바로크 바이올린 기리야마 다케시, 바로크 비올라 모로오카 료오코, 바로크 첼로 모로오카 노리즈미, 비올로네ㆍ더블베이스 사쿠라이 시게루 등이 솔로이스트 및 수석 연주자로 함께 한다.

3만-4만원. ☎02-6303-1919.


이윤영 기자 yy@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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