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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1.31 15:34 수정 : 2019.01.31 20:49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주역 ‘한서진’으로 출연한 배우 염정아. 제이티비시 제공

전태일재단·명필름 제작 ‘태일이’
내년 개봉 목표로 제작비 모금중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주역 ‘한서진’으로 출연한 배우 염정아. 제이티비시 제공
요즘 가장 주목받는 드라마 <스카이 캐슬>의 배우 염정아(사진)가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의 삶을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영화 <태일이>를 응원했다. 염정아는 31일 공개된 영상메시지를 통해 “49년 전 노동자들의 권리를 위해 스스로의 몸에 불을 붙인 전태일의 이야기가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의 삶을 영화로 만날 수 있는 것에 저도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고 밝혔다.

<태일이>는 1970년 서울 평화시장 재단사로 근로기준법 준수를 요구하며 분신해 한국 노동운동의 상징이 된 전태일의 이야기로 홍준표 감독이 연출한다. 명필름과 전태일재단이 공동 제작을 맡아 전태일 50주기인 2020년 개봉 예정이다. 전태일재단은 오는 19일까지 ‘제작비 1억원 모금운동’을 하고 있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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