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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앨범 ‘윙즈’의 타이틀곡 <피땀 눈물>의 뮤직비디오 동영상 가운데 일부분. 사진거장 베르나르 포콩은 이 영상이 자신의 1978년작인 ‘여름방학’연작의 대표작 <향연>에서 영감을 받아 본뜬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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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에버’ 앨범 화보집·영상 내 작품 구도 본떴다”
현대 사진 거장 베르나르 포콩 창작윤리 지적
”사과·배상” 지난해 두차례 내용증명 보내
BTS 쪽 “흔한 아이디어, 문제 없다” 회신
포콩 “영감 받은 것 인정을” 거듭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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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앨범 ‘윙즈’의 타이틀곡 <피땀 눈물>의 뮤직비디오 동영상 가운데 일부분. 사진거장 베르나르 포콩은 이 영상이 자신의 1978년작인 ‘여름방학’연작의 대표작 <향연>에서 영감을 받아 본뜬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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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포콩이 1978년 발표한 ‘여름방학’ 시리즈 가운데 <향연>. 미장센 포토, 메이킹 포토의 선구가 된 명작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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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앨범 <영 포에버>에 들어간 사진화보집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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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콩의 ‘여름방학’ 연작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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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앨범 ‘영 포에버’에 실린 사진집의 한 장면. 젊은이들이 열을 지어 걸어가는 모습이 포콩의 사진과 닮았다는 주장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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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에스 사진집에서 베껴 실은 도상의 원작이라고 포콩과 그의 에이전시 쪽이 지목한 ‘여름방학’ 연작중 일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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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장 베르나르 포콩. 1970년대 작업중 찍은 작가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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