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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9 23:55 수정 : 2005.02.09 23:55

10∼20일 열리는 제55회 베를린 영화제의 견본시 EFM(European Film Market)에 한국 영화사 일곱 곳이 참여한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베를린 영화제에 참가하는 한국 영화사는 시네마서비스, CJ엔터테인먼트, 씨네클릭아시아, 쇼박스, 쇼이스트, 코리아 픽처스, 튜브엔터테인먼트 등 7개 곳이며 이들은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마련한다.

EFM은 칸, 밀라노, AFM(American Film Market) 등 기존의 세계 3대 영화 마켓에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최근 들어 활황을 띠고 있는 영화 판매 시장이다. 특히 2~3월에 열리던 AFM이 올해부터 가을에 개최됨에 따라 상반기 열리는 유일한 영화 마켓으로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영진위 해외진흥부는 “올해 영화제에는 임권택 감독 회고전이 열리며, 포럼, 파노라마 등의 부문에 ‘여자, 정혜’, ‘세라진’ 등 다수의 한국영화가 초청되는 만큼한국영화에 대한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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