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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27 09:25 수정 : 2006.01.27 09:25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티켓이 현재 90% 이상 판매됐다고 제작사인 오디뮤지컬컴퍼니가 27일 밝혔다.

배우 조승우와 류정한이 남자 주인공으로 더블 캐스팅된 '지킬 앤 하이드'는 25일 개막돼 2월4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오디뮤지컬컴퍼니는 개막 전 전체 예매율이 이미 80%를 넘겼으며 캐스팅별로 류정한이 출연하는 공연은 일일 평균 80% 이상, 조승우가 나오는 공연은 95% 이상 예매율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국내 초연 무대에도 번갈아 출연했던 조승우와 류정한은 유능한 과학자인 '지킬'과 악으로 가득 찬 '하이드', 두개의 성격을 동시에 연기한다.

'지킬 앤 하이드'는 서울 공연 이후 2월10-19일 대구 오페라하우스, 3월13-19일 일본 도쿄의 유포트극장, 3월22-24일 오사카의 NHK홀, 4월12-16일 부산시민회관 등에서 잇따라 공연된다.

김정선 기자 jsk@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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