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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2.03 17:21 수정 : 2006.02.03 17:21

교육부의 대국민 사기극= 노무현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신랄한 비판서다. 사립학교법·대입제도·자립형사립고·교원평가·대학구조개혁 등 교육계의 주요 쟁점을 살피고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현 정부가 내놓은 각종 교육정책들의 허점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실패할 것을 미리 알면서도 잘못된 정책 수단을 선택하거나 숨은 의도를 관철하기 위해 그럴듯한 정책 목표를 표방하는 대국민 사기극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한다. 사립학교법 개정이 대표적인데, “법 개정의 당위성을 국민들에게 적극 알리기보다 그 책임을 국회에 떠넘긴 채 자신들은 뒤로 빠져있고, 심지어 교육부가 사립학교법 개정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교육이론정책연구회에서 발표된 글들을 고쳐 엮었다. 정진상 경상대 교수, 이철호 참교육연구소 부소장 등 9명이 공동집필했다. 정진상 엮음 ­책갈피/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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