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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봇과 춤추는 무용가 황이 “내 영혼은 쿠카에게”
    사람과 로봇이 함께 춤을 춘다. 공장에서나 볼 법한 산업용 로봇 팔이 사람을 따라 부드럽게 곡선을 그리며 움직인다. 이번에는 사람이 로봇을 따라 딱딱하지만 효율적으로 움직인다. 지난 2...
    2019-06-30 11:17
  • 괴테의 집에서 ‘AI 문명’을 묻다
    독일의 바이마르는 인구 6만여명의 작은 도시다. 하지만 문화적 가치로 보면 존재감이 대단하다. 19세기 초 대문호 괴테, 극작가 실러, 철학자 니체, 작곡가 리스트 등이 동시에 활동한 바이...
    2019-06-30 11:16
  • 배우 전미선 사망…애도 물결 쏟아져
    배우 전미선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9. 전미선은 29일 오전 11시45분께 전북 전주의 한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매니저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던 ...
    2019-06-29 14:25
  • 집 안에 목적 없는 공간을 만들자
    좋은 건축물을 방문해보는 것만큼이나 잘 설계된 호텔이나 펜션, 리조트에 묵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된다. 하룻밤 묵는 시간만큼 공간의 차이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건축가들이 설계한...
    2019-06-29 09:22
  • ‘장치’로 활용된 소녀의 신산했던 삶
    [토요판] 그림 속 여성⑮벨라스케스, ‘난쟁이와 함께 있는 발타사르 카를로스 왕자’ 어느 날 우연히 ‘콤프라치코스’(아이들을 사고파는 사람이라는 뜻의 스페인어)라는 범죄조직을 ...
    2019-06-28 19:27
  •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빈틈을 짚어본다
    한국 단색조 그림들은 미술사적으로 왜 모순투성이인가? 국립현대미술관의 미술사 전시가 혹평을 받아온 이유는 무엇인가? 한국 근현대 미술사 담론과 예술철학 연구의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대안의 가능성을 살피는 학술모임이 열...
    2019-06-28 15:37
  • BTS가 제2의 비틀스 맞냐고 묻는 분들에게- BTS ②
    방탄소년단(BTS·비티에스)의 팬을 아미라고 부르듯, 비틀스의 팬들 중에 열성적인 팬을 비틀마니아라고 부른다. 이미 비틀스는 해체되었고 세상을 떠난 멤버들도 있기에 재결성은 불가능함으...
    2019-06-28 13:44
  • 박효신, 수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박효신 쪽 “사실과 달라”
    가수 박효신이 수억원대의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법률사무소 우일은 사업가 ㄱ씨를 대리해 박효신을 사기 혐의로 고소하는 고소장을 27일 서울 서부지검에 접수했다고 28일 밝혔다. ...
    2019-06-28 11:30
  • ‘인사동 백년을 걷자’ 회원 초대 잔치
    인사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천상병기념사업회·농심마니와 함께 28일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인사동 아리랑가든)에서 ‘인사동 백년을 걷자’ 제목으로 회원 잔치를 연다. 창예헌...
    2019-06-28 01:40
  • ‘제발 웃어 제발 울어’…바바라 크루거의 세상 향한 ‘문자 절규’
    ‘제발 웃어 제발 울어’. 고개를 뒤로 돌리자 한글 여덟자가 눈가로 날아왔다. 빨간 바탕의 시트지에 두 글자씩 내려쓰여 있다. 제2전시장 출구 너머에서 다그치듯 뾰족한 메시지를 전파한...
    2019-06-2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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