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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르리 문을 여세요, 당신의 이야기가 소복해져요
- ▶ ‘도르리’는 음식을 차례로 돌려가며 내어 함께 먹거나 어떤 것을 똑같이 골고루 나누는 일을 뜻합니다. ‘창작집단 도르리’는 인천 동구 만석동 기차길옆작은학교에서 자라거나 활동해온 이...
- 2019-01-0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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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속 성폭력은 죗값 치렀지만, 화가의 스승은 아무 일 없었다
- “싫어요. 안 돼요. 도와주세요!”
10살, 7살 두 딸이 기계적으로 합창을 한다. 그게 뭐냐고 물었더니, 어떤 아저씨가 자기한테 이상한 짓(?) 하려고 하면 해야 하는 말이란다. 어린이집에 ...
- 2019-01-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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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드럼은 멈추지 않는다 - 전태관, 그리고 봄여름가을겨울
- 2018년을 얼마 남기지 않은 즈음, 안타까운 죽음이 줄을 이었다. 개인적으로는 필자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방송을 무려 7년 동안 애청해 온 청취자가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고, 일면식도 없...
- 2019-01-0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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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토벤·파가니니·슈베르트…뮤지컬로 ‘환생’하는 클래식 거장들
- 최근 한국 뮤지컬계엔 ‘클래식의 거장’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이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모차르트!>(2010년 초연) <살리에르>(2014년 초연) <라흐마니노프>(2016년 초...
- 2019-01-0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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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제작자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정보 전송 의무화
- 앞으로 공연장 운영자, 공연 제작자 등은 공연 관람객 수와 입장권 판매 수익 등을 제공하는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해당 정보를 전송하는 것이 의무화된다. 만약 정보를 누락하거나 조작하...
- 2019-01-0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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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보다 귀’…사람 마음 끄는 ‘귀르가즘’ 이 온다
- 유 생원만 통나무 목침을 베고 <조자룡전>을 보고 있는 것이 유달리 눈에 띈다. “유 생원, 이야기책은 왜 속으로만 보슈?” 점쇠가 묻는 말에 그는 목쉰 소리로 겨우 알아들을 만하게, ...
- 2019-01-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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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루비아다방 터줏대감’ 이관훈 “보이지 않는 미래, 그게 동력”
- 미술판에서는 그를 ‘싸루비아의 터줏대감’이라고 부른다.
비영리 대안공간인 프로젝트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의 대표 큐레이터 이관훈(56)씨. 지난달 12일부터 서울 서촌 창성동 전시장...
- 2019-01-0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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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네상스때나 AI때나…건축의 주춧돌은 인간과 자연”
- 서울대 대학원에서 건축학 박사를 받은 뒤 그가 안착한 곳은 인문학연구원(서울대)이었다. 20여명의 연구원 중 어학·문학·역사학 등 인문대 출신 가운데 이공계 연구자는 서정일 박사(현재 ...
- 2019-01-02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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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인 청소년들 악기 실력 늘면서 자부심도 자라죠”
- [짬] 오케스트라 아리랑 임복희 예술감독 등
“수업시간에 장난치고 떠들어서 미안합니다. 선생님한테 정이 많이 들었어요.”
우즈베키스탄에서 부모를 따라 광주에 와 살고 있는...
- 2019-01-0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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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얀이 선택한 ‘신비의 플루트’…안드레아스 블라우, 첫 내한 독주
- ‘일생을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과 함께 한 사나이.’
플루티스트 안드레아스 블라우(69)를 이렇게 불러도 될 듯하다. 베를린 필 제1바이올린 주자였던 아버지 요하네스 블라우에게 어릴 때...
- 2019-01-0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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