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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2.13 17:48 수정 : 2006.02.13 17:48

MBC 드라마 '늑대'가 7월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MBC 드라마국 최창욱 CP는 13일 "특별기획드라마 '신돈' 후속으로 준비 중인 '불꽃놀이'(가제)에 이어 '늑대'를 7~8월 방송할 예정"이라며 "사전제작으로 완벽하게 촬영을 마친 뒤 방송을 재개하기로 내정해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3부 방송 이후 중단된 '늑대'는 1~3부를 요약한 하이라이트를 포함해 4부부터 14부작으로 방송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늑대'의 외주제작사인 초록뱀미디어의 김기범 대표는 "MBC의 7~8월 편성 방침을 전달받았으며 에릭의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현재 대본 수정 작업 등을 하며 촬영 재개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 에릭이 치료를 받고 있어 촬영 재개 시점은 불투명하다. 에릭 측은 최근 "허리디스크 후유증이 심각해 총 8주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지민은 사고 발생 20일 만인 10일 퇴원해 현재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강종훈 기자 doubl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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