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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불량가족’서 김명민과 호흡 |
탤런트 남상미가 SBS 새 드라마 '불량가족'(극본 이희명, 연출 유인식)에서 김명민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열음 엔터테인먼트는 남상미가 '불량가족'에서 사고를 당해 기억을 잃은 9세 소녀를 위해 '가짜' 가족이 되어주는 김양아를 연기한다고 22일 밝혔다.
'천국의 나무' 후속으로 방송되는 이 드라마에서 남상미는 말을 듣지 않는 남동생들을 발차기로 혼내는 씩씩한 대학생으로 등장, '가짜' 삼촌 노릇을 하는 김명민과 티격태격하며 사랑을 키워간다.
'가짜' 가족 행세를 하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릴 '불량가족'은 내달 15일 첫 방송된다.
백나리 기자 nari@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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