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6.02.24 22:13 수정 : 2006.02.24 22:13

스노보드 타다 골절상, 촬영사고는 아님

그룹 SES 출신 탤런트 유진이 팔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로인해 그가 여주인공을 맡아 최근 촬영을 시작한 MBC 새 주말드라마 '진짜 진짜 좋아해(가제)'(극본 배유미,연출 김진만)가 제작에 차질을 빚게 됐다.

유진은 23일 오후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스노보드를 타다가 왼팔 골절상을 당했다. 이날 부상은 촬영 중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유진의 부상으로 인해 '진짜 진짜 좋아해'는 최악의 경우 주연 교체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유진 소속사의 정해익 대표는 "일단 응급처치를 받고 반 깁스 상태로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면서 "드라마 출연 가능 여부는 27일 다시 상태를 본 뒤 연출진과 만나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짜 진짜 좋아해'는 '결혼합시다' 후속으로 4월1일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유진은 여주인공인 청와대 요리사 봉순 역을 맡았다.


강종훈 기자 double@yna.co.kr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