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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ㆍ이효리와 화이트데이 보냈으면… |
가수 비와 이효리가 화이트데이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연예인으로 첫 손에 꼽혔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587명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연예인'(복수응답)에 대해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남성은 이효리(27.3%), 여성은 비(23.9%)를 선택했다.
남성은 이효리에 이어 문근영(20.6%)-이보영(18.1%) 순으로 꼽았다. 여성은 드라마와 CF 등을 통해 지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모습을 선보인 다니엘 헤니(19.7%)에 이어 '왕의 남자'의 스타 이준기, 개그맨으로는 유일하게 유재석(17.0%)을 택했다.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가장 많이 받을 것 같은 여자 연예인으로는 올해 대학 새내기가 된 문근영(25.5%)이라 예상했다. 이어 이효리(18.4%)-박경림(15.2%) 순이었다.
김가희 기자 khae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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