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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라이언, 미치코 패션쇼에 나선다 |
윤은혜(22)와 그룹 파란의 라이언(23)이 서울컬렉션 미치코 고시노 패션쇼에 메인 모델로 워킹을 한다.
윤은혜와 라이언은 24일 오전 11시30분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06/07 F/W 서울컬렉션'에서 영국에서 활동중인 일본계 디자이너 미치코 고시노의 무대에 오른다. 그는 유일한 해외 디자이너로 참여한다.
이날 윤은혜와 라이언은 미치코 고시노의 프리미엄 데님 라인인 옌-진즈(Yen-Jeans)를 선보인다.
한국 미치코 고시노 관계자는 "올해 초 미치코 런던이 국내 교복 시장에 진출하면서 교복이 잘 어울리는 연예인을 찾던 중 윤은혜가 드라마 '궁'에서 교복과 한복, 캐주얼까지 소화해내는 것을 보고 영국 본사에 윤은혜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 KBS 2TV '좋은 사람 소개시켜줘' MC로 활동중인 라이언에 대해서는 "180cm의 훤칠한 체구와 서구적인 마스크를 갖고 있어 전문 모델 못지않은 무대 매너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imi@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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