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5.07 22:12
수정 : 2006.05.08 10:51
가수 보아(20)가 데뷔 6년 만에 31일 개봉하는 미국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헷지>에서 신세대 주머니쥐 ‘헤더’ 역의 우리말 더빙을 맡았다. 보아는 목소리 출연 외에도 최근 발매된 싱글 <에버래스팅> 수록곡 ‘슬픔은 넘쳐도’ 뮤직비디오를 ‘헷지’ 영상으로 제작한다. 보아는 “목소리 감정표현이 힘들었지만 생각이 곧고 뚜렷한 헤더 캐릭터가 나와 닮아 무척 흥미로웠다”며 “녹음이 끝날 때쯤 마치 숲속에 사는 헤더가 된 느낌이었다”고 했다. 너구리 알제이는 연기파 배우 황정민, 거북이 번은 MC 신동엽이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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