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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5.16 14:38 수정 : 2006.05.16 14:48

이영애. 씨네21

아시아권 대표 모델로 업계 최고 대우

'대장금'으로 아시아권에서 대표적인 '한류 스타'로 떠오른 이영애가 업계 최고 대우로 LG생활건강 고급 화장품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하 '후')의 모델로 발탁됐다.

전속 기간은 2년이며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권 국가에도 그의 광고가 전파를 탄다. '후' 브랜드는 지금까지 고현정이 모델로 활동해 왔다.

LG생활건강은 16일 "최고급 한방 브랜드 '후'의 모델로 이영애 씨와 2년간 계약했다"며 "국내 시장은 물론 올 하반기 런칭할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권 해외시장에서 '후'브랜드의 아시아 대표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영애 씨가 '대장금'으로 아시아 최고 스타로 떠올라 해외 시장 모델로도 활동하는 만큼 업계 최고 수준의 모델료로 계약했다"고 덧붙였지만 구체적인 액수는 밝히지 않았다.

이영애는 국내에서 7월초, 해외에서 8월 방송될 TV CF를 통해 우선 68만원에 이르는 고가의 크림 '후-환유고' 제품을 광고하게 된다.

한편 이영애는 LG생활건강의 모델로 선정되며 LG그룹과의 깊은 인연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LG전자 글로벌 이미지 광고와 에어컨 '휘센', LG화학 인테리어 브랜드 '지인'의 모델로 각각 활동 중이다. 이제는 LG그룹에서 분리된 GS건설 '자이'의 장수 모델이기도 하며, 예전에는 LG카드 모델로 오랜 기간 활동해 LG그룹의 대표모델로 인식됐다.


김가희 기자 kahe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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