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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6.02 13:29 수정 : 2006.06.02 13:29

폭력조직 '범서방파' 두목이었던 김태촌(58) 씨가 CBS TV에 출연해 자신의 삶과 변화에 대해 말한다.

김씨는 3일 오전 10시 'CBS 파워특강 스페셜'에 출연해 폭력조직에 몸을 담은 계기와 신앙을 갖게 된 과정을 들려주며 청소년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국제청소년범죄예방교육원 원장이기도 한 김씨는 프로그램에서 찬양을 위해 배웠다는 색소폰 연주도 들려준다.

백나리 기자 nari@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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