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6.07 21:11
수정 : 2006.06.07 21:11
보아가 미스터 칠드런 등 일본 톱가수들과 7월15~17일 대규모 라이브 콘서트 ‘ap bank fes 06’으로 일본 무대에 선다. 일본 최대 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이벡스(AVEX)는 “시즈오카현 가케가와시 쓰마코이 야외광장에서 소속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라이브 콘서트에 보아를 비롯해 미스터 칠드런, 고부쿠로 등 10개 팀을 시작으로 30개 팀의 일본의 쟁쟁한 가수들이 3일간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ap bank fes’는 미스터 칠드런의 보컬 사쿠라이 가즈토시와 유명 프로듀서 고바야시 다케시 등이 환경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ap bank’를 홍보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한 야외 페스티벌로 지난해 3일간 모두 6만명이 참가했다. 콘서트 수익금은 모두 환경기금으로 쓰인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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