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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7.03 14:18 수정 : 2006.07.03 14:18

가수 보아가 대만 영화 '덩크'의 여주인공 역 캐스팅을 제안받았다.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최근 대만의 영화 제작사가 보아를 여주인공으로 하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제안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일본의 인기 만화 '슬램 덩크'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대만의 인기 스타 저우제룬(周杰倫)이 남자 주인공을 맡고 NBA에서 활약 중인 중국 농구선수 야오밍이 카메오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그러나 아직까지는 이 제안을 검토 중이며 답변을 보내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뿐 아니라 해외와 국내로부터 영화 출연 제의를 받은 적은 몇 번 있었다"며 "영화 캐릭터가 보아의 이미지와 어울린다면 긍적적으로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AP통신은 지난달 30일 대만의 한 신문을 인용해 "보아가 영화 '덩크'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신기원 기자 lalala@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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