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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7.26 15:42 수정 : 2006.07.26 15:42

KBS, 아리랑 2호와 우주산업 특집 2부작 방송

KBS가 위성 개발의 의미 등 한국 우주산업에 관한 특집 2부작을 마련했다. 29일과 30일 밤 11시에 KBS 1TV를 통해서 방송되는 '한국의 우주시대'다.

29일 1편 '아리랑 2호, 이렇게 탄생하다'에서는 28일 발사되는 아리랑 2호의 제작과정을 지난 2년간 밀착취재한 내용을 내보낸다. 러시아 플레세츠크 발사장을 방문, 발사하기 전까지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았다.

제작진은 아울러 극한 우주환경에서 위성을 제대로 작동시키기 위한 항공우주연구원의 열 진공 테스트, 로켓 발사시험 등 기술점검 테스트 과정도 함께 했다. 또 아리랑 2호의 구조를 시청자에게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3D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제작, 위성의 구조를 인체에 비유해 설명할 예정이다.

2편 '위성, 전쟁에서 평화로'는 군사위성을 비롯해 통신, 기상에 이용되는 최첨단 위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우주시대를 열어가는 한국 우주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1957년 러시아(구 소련)가 스푸트니크 1호 위성을 발사한 후 전 세계 각국은 국방력과 경제력 강화를 위해 위성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작진은 유럽 ESA, 미국 NASA, 일본 JAXA의 예를 통해 위성산업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들어본다.

김영현 기자 coo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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