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8.04 19:29
수정 : 2006.08.04 19:29
최근 충무로에서 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배우 김수로가 13년간 가꿔온 사랑의 결실을 이룬다. 김수로는 10월1일 오후 5시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동료 연기자 이경화와 백년 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1994년 서울예대 동기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사회는 동료 배우 감우성이, 주례는 현대교회 조동천 목사가 각각 맡는다. 〈투캅스〉 단역으로 데뷔한 김수로는 〈달마야 놀자〉 〈재밌는 영화〉 〈간큰 가족〉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현재 SBS 드라마 〈연개소문〉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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