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8.21 18:44
수정 : 2006.08.21 18:44
20대 스포츠캐스터 시대를 연 정지원 아나운서와 스포츠전문 여성 엠시(MC) 이은하씨가 다음달 23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정씨 후배 아나운서 소개로 만나 1년여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스포츠방송인 커플 탄생은 이들이 국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아나운서는 한국스포츠TV와 iTV(경인방송)를 거쳐 현재 엑스포츠에서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야구 중계방송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씨는 MBC 라디오에서 매일 밤 9시40분 〈이은하의 아이 러브 스포츠〉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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