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8.23 20:22
수정 : 2006.08.23 20:22
가수 김정민이 고소영 주연 〈언니가 간다〉로 영화에 데뷔한다.
김정민은 고교 시절 정주(고소영) 첫사랑이었지만 졸업 후 어느 순간 연락두절되며 인연을 끊어 정주 인생에 큰 상처를 준 남자 조하늬 역을 맡았다. 시트콤 〈올드미스다이어리〉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김정민은 “영혼까지 느끼한 캐릭터를 맡아 여자 관객이 얄밉다고 비난할 만큼 리얼하게 연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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