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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9.08 19:39 수정 : 2006.09.08 19:39

래퍼 MC스나이퍼(본명 김정유·28·위 사진)가 ‘J-POP 여왕’인 일본의 싱어송 라이터 마쓰토야 유미(52·애칭 유밍·아래 사진)와 〈Knocking At The Door〉를 듀엣으로 불러 녹음한다.

MC스나이퍼와 마쓰토야가 부른 버전은 8월11일 공익근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마치고 11월 4집을 발매할 계획인 MC스나이퍼 새 음반에 수록된다. 마쓰토야는 1972년 첫 싱글 〈헨지와 이라나이〉(답장은 필요없어)로 데뷔해 30년 이상 ‘J-POP 여왕’이자 ‘일본 음악계 프리마돈나’로 군림했다. 총 41장의 음반을 발표해 이중 21장이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총 음반 판매량은 4200만장에 이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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