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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9.10 17:31 수정 : 2006.09.10 17:31

기아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SBS와 월드비전이 매년 공동으로 진행하는 '기아체험 24시간'이 방송 10회째를 맞는 올해 ARS 모금 등으로 60억원의 성금을 모았다.

SBS는 8일 오후 6시부터 이튿날 같은 시각까지 서울 한강난지캠프장에서 진행한 '기아체험 24시간'에서 ARS 모금과 아동결연 신청 등으로 총 60억1천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타의 시간을 경매에 부쳐 낙찰금으로 어린이들을 돕는 '스타의 시간을 팝니다' 코너에서는 탤런트 김혜자와 아프리카로 봉사를 떠나는 '매물'에 4천여 만원이 몰리는 등 총 7천700여 만원이 모였다.

하루를 굶으며 배고픔을 체험하는 '기아체험 24시간' 행사는 올해 생계를 위한 어린이 노동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방송 중에는 SG워너비와 슈퍼주니어, 싸이 등이 출연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백나리 기자 nari@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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