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10.10 19:07
수정 : 2006.10.10 19:07
자신이 주연을 맡은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 촬영 현장을 찍어 같은 제목으로 사진전을 열고 있는 조민기가 동료 배우들을 찍은 작품을 경매에 부쳐 아동 구호기금으로 내놓는다. 조민기는 13일 오후 6시 서울 인사동 갤러리쌈지에서 한고은 등 사진전에 걸어둔 동료 배우 사진에 친필 사인을 받아 경매에 부친다. 수익금은 아프리카 어린이 구호기금으로 사용되며, 조민기는 드라마 촬영이 끝나면 함께 출연 중인 정애리·이훈과 직접 아프리카를 방문해 어린이 자원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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