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10.16 19:56
수정 : 2006.10.16 19:56
5집 타이틀곡 〈거리에서〉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성시경(27)이 17일 오전 10시 경기여고에서 수화를 지도한다. 그는 2004년부터 한국청각장애인복지회 주최 청각장애 인식개선 행사에 수화 일일교사로 나서 숭의여고·사당중·혜성여고 등에 지도한 바 있다.
고려대 재학 시절 수화를 처음 접하고 아름다운 손짓 언어의 매력에 빠졌다는 성시경은 지난해부터 청각장애복지관 청음회관에서 수화 개인교습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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