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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1.29 13:45 수정 : 2006.11.29 13:45

'아시아의 스타' 보아(20)가 미국 뉴스전문채널 CNN 대담 프로그램 '토크 아시아(Talk Asia)'에 출연한다.

보아는 10월24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 프로그램의 사회자 안잘리 라오(Anjali Rao)와 함께 데뷔에서 스타가 되기까지 성장 과정, 일본 활동과 한류에 미친 영향, 연기에 대한 생각, 미래의 계획 등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토크 아시아'는 매주 여러 분야의 뉴스메이커를 초대해 심층 인터뷰하는 CNN 간판 프로그램으로 보아는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있는 아시아 대표 가수로서 활약을 인정받아 출연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지휘자 정명훈ㆍ소프라노 조수미 씨를 비롯해 가수 비가 출연한 바 있다.

보아를 집중 조명한 '토크 아시아'는 12월2일 오전 8시30분ㆍ밤 12시, 3일 오전 9시30분ㆍ밤 10시(이상 한국시간)에 각 30분씩 방송된다. 또 CNN 인터내셔널 채널을 통해 전 세계 200여 지역에서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보아는 내년 1월17일 일본에서 5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이은정 기자 mimi@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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