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정세진 앵커, 9시 뉴스 하차 |
KBS 정세진 앵커(33)가 5년여 만에 9시 뉴스 진행을 그만둔다.
KBS의 간판 뉴스인 KBS 1TV '뉴스9'를 진행해 온 정 앵커는 내년 1월 미국으로 1년간 연수를 떠날 예정이다. '뉴스9'는 이달 말까지 진행을 맡게 된다.
정 앵커는 97년 KBS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아침뉴스인 1TV '뉴스광장', 주말 '뉴스9'를 거쳐 2001년 11월5일부터 평일 '뉴스9' 앵커를 맡아왔다.
KBS는 다음주 초 오디션을 통해 후임 여성 앵커를 선발할 예정이다.
강종훈 기자 double@yna.co.kr (서울=연합뉴스)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