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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1.24 15:27 수정 : 2007.01.24 15:27

탤런트 원미경씨의 장녀가 미국의 미술대회에 출품해 혼자 1등과 2등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24일 미주중앙일보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주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베틀필드고교에 유학하는 이예린(17.11학년) 양은 카운티 내 최대 규모의 '2007 문학.미술대회'에 작품 2점을 출품해 각각 1,2등에 선정됐다.

카운티 예술센터가 주관하고 록히드 마틴사가 후원한 이 대회에 이 양은 작품 '과일'(1등)과 '나의 공간'(2등)을 출품했다. 이 양은 총상금 450달러 및 상장을 받았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미술을 시작한 그는 이번 대회에 세 번째 출전했으며 지난해에도 2등을 차지했다.

예술방면에 재능 있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내셔널 아트 소사이어티' 멤버인 이양은 학업 성적도 거의 올 A를 기록한 우수생으로 알려졌다.

탤런트 원미경씨의 1남2녀 중 장녀인 이 양은 캘리포니아 아트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에 진학해 영화 미술감독이 되는 게 꿈이다.

현재 원미경씨는 자녀의 유학을 뒷바라지 하기 위해 미국에 체류하고 있다.

왕길환 기자 ghwang@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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