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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1.26 11:22 수정 : 2007.01.26 11:22

지난해 연말 가요시상식을 모두 석권하는 등 2006년 최고 인기 그룹으로 자리잡은 동방신기가 음반 판매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음악산업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동방신기의 3집 '"O"-正.反.合.'은 지난해 CD와 카세트테이프 판매량 34만9천317장을 기록, 쟁쟁한 가수들을 제치고 2006년 판매량 차트 1위에 올랐다.

동방신기의 3집은 지난해 9월28일 출시돼 3개월 남짓 판매됐지만 10~20대 팬의 폭발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불리함을 거뜬히 극복했다. 타이틀곡 '"O"-正.反.合.'과 '풍선'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SG워너비는 '내 사람'이 포함된 3집 음반으로 31만1천642장의 판매고를 기록, 동방신기의 뒤를 이었다.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Once In A Lifetime)'이 담긴 신화의 8집은 21만5천641장으로 3위에 랭크됐다.

이밖에 이수영의 '그레이스'가 4위(21만2천191장),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트랜지션(Transition)'이 5위(12만8천383장)로 나타났다.

김영현 기자 coo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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