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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1.29 10:13 수정 : 2007.01.29 10:13

미국 TV시리즈 '위기의 주부들'로 잘 알려진 '섹시 스타' 에바 롱고리아(32)가 약혼자인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토니 파커(25)와 7월 결혼할 예정이라고 UPI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UPI는 '샌안토니오 익스프레스 뉴스'를 인용해 "롱고리아-파커 커플이 7월7일로 결혼날짜를 잡았으며 결혼식은 프랑스 파리 북부에 위치한 한 성(城)에서 치러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롱고리아의 웨딩 드레스는 신부 예복 디자이너로 유명한 모니크 루일리어가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롱고리아는 2년 전 샌안토니오의 경기가 끝난 뒤 라커룸에서 파커를 처음 만나 사랑에 빠졌다. 프랑스 국적의 파커는 농구가 그다지 대중의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는 프랑스에서 '농구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는 선수다.

홍성록 기자 sunglok@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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