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7.01.30 20:16
수정 : 2007.01.3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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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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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35)씨가 하버드대 한국학연구소와 라이샤워 일본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류 관련 토론회에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박씨가 대표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는 30일 박씨가 다음달 16일 케네디 행정대학원에서 열리는 이 토론회(Hallyu(Korea Wave) in Asia: A Dialogue)에 기조연설자로 참여해 아시아 음악계에서 최초로 미국 음악계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경험을 중심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하버드 대학 쪽은 포럼을 소개하는 글에서 아시아 작곡가 최초로 윌 스미스, 메이스, 캐시 등 세 번의 빌보드 톱 10 음반의 곡들을 프로듀스한 박진영의 경력을 소개했고, 특히 최근에 15살 여성 가수 민(Min)을 미국 최고의 프로듀서인 릴 존과 공동 프로듀스하기로 합의한 것 등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정숙 전 아나운서도 기조연설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김일주 기자
pear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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